사용자 행동은 단순히 ‘좋은 기능’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유도되느냐가 중요하다. UX 기획자가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고민해야 할 3가지 요소 : CTA(Call To Action) 문구, 노출 타이밍, 배치 위치 / 이번 글에서는 전환 퍼널에서 UI 요소가 사용자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실무에서 어떻게 설계해야 전환으로 연결되는지 전략적으로 정리해본다. 1. CTA 문구 – 말 한 줄이 클릭을 결정한다 CTA(Call To Action)는 행동 유도 문구다. 버튼에 들어가는 짧은 문장이지만, 사용자의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좋은 CTA 문구의 특징명확한 동작 안내 (예: “무료 체험 시작하기”)클릭 후의 결과가 예측 가능부담을 줄이는 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