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방법론 2

83. 스크럼 vs 칸반 vs 워터폴, 차이 정리

“우리 팀은 애자일이에요.”“우린 워터폴 방식인데… 애자일이 더 나은 거 아닌가요?”“스크럼? 칸반? 다 비슷한 거 아니야?” 실무에서 이런 질문 자주 듣는다. 그만큼 스크럼, 칸반, 워터폴은 헷갈리기 쉽고,잘 구분해두면 팀과 업무 방식 이해도가 확 올라간다. 이번 글에서는 PM·기획자가 알아야 할 3가지 대표 개발 방식의 구조, 특징, 장단점을 비교해서 정리해본다. 1. 워터폴(Waterfall) – 순차적, 계획 중심 방식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하나의 팀으로 묶여 2~4주 단위로 목표 기능을 완성하는 방식 → “스프린트”라는 반복 주기 중심으로 일함.특징설명반복 개발정해진 기간(스프린트)마다 결과물 도출고정된 팀 구성PO, 개발자, 디자이너가 한 팀정해진 미팅데일리 스탠드업, 회고, 스프린트 리뷰..

82. 애자일이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

“우리 팀은 애자일로 일해요.”“이번 프로젝트는 스크럼 방식이에요.”“애자일인데 왜 일정이 이렇게 빡세요?” 실무에서 ‘애자일’이라는 말은 많이 쓰이지만, 정작 그 뜻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늘은 실무자, 특히 기획자·PM 관점에서 애자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자주 생기는 오해와 현실 적용 시 유의할 점을 정리해본다. 1. 애자일이란?Agile(애자일)은 ‘민첩한, 기민한’이라는 뜻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개발 방식이다.2001년 ‘애자일 선언(Agile Manifesto)’을 통해 정립되었고, 기존의 워터폴(순차적 개발) 방식과는 다르게 짧은 주기로 반복하며 빠르게 피드백하고 개선하는 구조다. 2. 애자일의 4가지 핵심 가치핵심가치설명개인과 상호작용도구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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