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서비스에서 유저가 이탈하는 시점은 생각보다 빠르다. 대부분 첫 진입 후 몇 분 이내에 떠날지, 남을지가 결정된다.그래서 온보딩(첫 사용 경험)은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이 서비스, 계속 써야겠다”는 느낌을 주는 ‘설계된 흐름’이어야 한다. 1. 온보딩의 핵심 목표는 ‘익숙하게 만들기’온보딩은 튜토리얼이 아니다. 기능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여정이다.Notion템플릿 추천 → 바로 사용 가능 첫 문서 작성 → 마크다운 편집바로 ‘내 공간’처럼 느끼게 만듦2. 좋은 온보딩 흐름이란?1) 최소한의 입력만 받기회원가입/로그인 시: 이름, 이메일 정도만너무 많은 초기 정보 요구 = 진입장벽2) 기능 소개는 ‘체험’으로 제공하기단순히 툴팁을 나열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