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PM의 일주일, 이렇게 툴로 자동화한다 #4

툴 세팅 예시 : PM의 일주일을 자동화하는 실전 템플릿

생산성 툴은 '어떻게 쓸지'보다 '무엇을 반복하지 않게 할지'가 핵심입니다. PM의 일주일은 수많은 커뮤니케이션과 반복 업무로 채워져 있습니다. 툴을 활용해 일정을 자동화하고, 회의와 문서를 체계화하면 업무 피로도는 줄이고 핵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PM이 일주일 동안 툴을 활용해 업무를 자동화하는 흐름을 예시로 정리해봅니다.

 

월요일 : 업무 계획 세팅 (Notion + Linear)

• Notion에 주간 회의용 템플릿 복제
• Linear에 이번 주 주요 이슈/과제 등록
• 우선순위 라벨링 (P0, P1 등)
• 개발/디자인/운영과 공유할 리스트 정리

화요일 : 회의 + 이슈 정리 (Notion + Slack)

• 회의록 템플릿 사용해 회의 내용 실시간 정리
• 회의 후, Slack으로 참석자에게 요약 공유
• 할당된 업무는 Linear로 이관

수요일 : 중간 점검 및 스펙 정리 (Figma + Notion)

• Figma 링크 내 코멘트 정리
• 변경된 내용은 Notion에 스펙 문서 업데이트
• 개발/QA팀과 스펙 확정 사항 공유

목요일 : QA 준비 및 문서 보완 (Notion + Slack)

• 기능별 QA 시트 작성
• 담당자 할당 및 테스트 시나리오 정리
• Slack으로 QA 일정 공유 및 체크 요청

금요일 : 회고 + 정리 (Notion + Linear)

• 이번 주 완료 이슈 정리 (Done 항목 정리)
• 주간 회고 템플릿에 작성 (배운 점, 아쉬운 점)
• 다음 주 계획 템플릿 미리 생성

실무 적용 팁

• 자주 쓰는 템플릿은 Notion에 미리 만들어두고 복제해서 사용
• Linear의 커스텀 워크플로우 설정해 상태값 자동 전환 설정
• Slack 알림 자동화: 특정 이슈 완료 시 채널 자동 알림

 

정리하며

툴을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 루틴이 구조화되고, 피드백 루프도 빨라집니다. PM의 일주일을 체계화하면, 팀 전체의 효율도 함께 올라갑니다.
툴은 결국 '업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설계'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도구가 내 시간을 아껴주는 구조인지 다시 점검해보세요.